장기적인 치료와 재발확률이 높은 피부질환!
나의 상태를 잘 아는 피부주치의가 필요합니다.
보험이 적용되는 피부질환의 경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어 방문하기 쉽고,
내 피부질환에 대해 잘 관리 할 수 있는 피부주치의를 정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반증
- 건선
- 습진
- 아토피
- 사마귀
- 티눈
- 무좀
- 켈로이드
- 대상포진
- 두드러기
- 모낭염
-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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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결핍으로 인해 여러가지 크기 및 형태의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입니다.
흔한 질환으로서 인종이나 지역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백반증의 원인
- 자가면역에 의해 유발
- 체내에 어떤 화학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유발
- 멜라닌 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유발
약 10~20%의 환자는 가족이나 친척 중에 백반증 환자가 있는 경우로 보아 유전적인 소인도 일부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백반증의 특징
- 여러가지 크기 및 형태를 가진 백색 반점 및 탈색반점이 나타남
- 백색 반점 부위의 모발이 탈색되는 경우도 있으며 간혹 모발의 탈색이 제일 처음 나타나기도 함
- 드물게 자각증상으로 병변 부위가 가렵거나 따끔따끔한 경우도 있음
- 난치성 질환이나, 초기발견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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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흔히 마른버짐이라고 부르는 증상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지며 가려운 건성피부와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건선의 원인
- 현재까지 정확하게 규명된 원인이 없습니다.
-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외상 및 피부손상, 감염, 약제, 정신적 긴장 등이 유발요인 또는 악화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의 특징
- 심한 가려움증은 없고 은백색의 두꺼운 딱지가 덮혀 있음
-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 피부질환
- 처음에는 분홍색 작은 병변들이 생기기 시작해 이 딱지를 억지로 긁거나 떼어내면 작은 점상의 출혈을 보임
- 압박이나 자극이 많은 무릎, 팔꿈치, 엉덩이, 머리 등에 잘 생기며 전신에 발생하기도 함
- 20대에 발병확률이 가장 높음
- 전염성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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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습진(피부염)이란 가벼운 피부병이며, 원인이 불확실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형태와 양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물질을 접촉한 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습진의 원인
-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접촉에 의한 피부염이 가장 흔합니다.
-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온도의 피부노출 시 발생하기도 합니다.
- 환경호르몬이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직접적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 맵고 짠 음식, 술과 같은 자극성 음식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습진의 특징
- 급성 시기의 환부는 빨개진 피부가 특징
- 붉게 변한 피부 위에 좁쌀 모양의 울퉁불퉁한 작은 물집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음
- 증상이 심할 경우 진물이 흘러나오고 부스럼 딱지가 생기기도 함
- 만성의 습진이 되면 물집이 없어지고 피부가 두껍게 굳어지고 표면이 거칠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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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피부건조와 가려움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대부분 영유아 시기에 처음 발생되는데 영아의 습진을 보통 ‘태열’이라고 부릅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에서는 성인기에도 지속되기도 합니다.아토피의 원인
- 현재까지 정확하게 규명된 원인이 없습니다.
-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건조한 피부, 쉽게 가려움을 느끼는 특성, 비정상적인 피부혈관반응
- 비정상적 기능을 가진 백혈구, 일반생활에서 노출되는 세균, 곰팡이 감염
- 정신적 스트레스 등
아토피의 특징
- 유아기 아토피성 피부염
생후 2개월부터 2년 사이에 양볼에 가려운 붉은 반점으로 나타나는데, 작은 물집과 진물, 딱지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가려워서 긁을 경우 2차 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 소아기 아토피성 피부염
생후 2세부터 10세의 시기에는 진물이 적고 건조한 병변이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주로 발생합니다. - 사춘기 및 성인기 아토피성 피부염
건조하고 거친 병변이 전신에 분포하며, 피부 색깔이 진해지거나 탈색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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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대개 딱딱하고 거칠게 튀어나오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사마귀의 원인
-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한 감염이 원인 입니다.
사마귀의 특징
- 보통 사마귀
가장 흔한 유형으로, 거칠고 튀어 오른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에 발생합니다. 소아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 편평 사마귀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와 청년에 흔히 발생하며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얼굴 전체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손발바닥 사마귀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 또는 굳은살을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있습니다. - 음부 사마귀(뾰족콘딜로마)
흔한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서 전염력이 강하여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고 대개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성인의 음부 사마귀는 성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배우자에 대한 철저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하여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어진 후에도 전염성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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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발바닥이 계속 압박을 받거나 그 밖의 기계적 자극이 지속될 경우 발생합니다.
티눈의 원인
- 병변부의 국소적인 마찰과 압력
- 자신의 발보다 작은 신발을 신었을때
- 오래걷거나, 운동을 과하게 했을때
티눈의 특징
- 피부 각질층이 증식되어 쌀알 또는 콩알크기로 피부가 딱딱해지는 각화 현상 발생
- 가운데에 딱딱하고 뾰족한 핵 자라는데, 압박 시 심한 통증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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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여름철에 흔하게 생기는 질병으로, 심할 경우 만성적으로 변화하여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무좀의 원인
-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무좀의 특징
- 발가락 사이의 무좀
가장 흔한 유형으로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하얗게 짓무르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손으로 긁을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하여 발이 붓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항생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물집이 생기는 무좀
발가락과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무좀으로, 물집을 터트리지 말아야 합니다. - 발바닥이 두꺼워지는 무좀
가려운 증상이 심하지 않으나 만성적이며 잘 낫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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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
상처 회복 과정 중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되어 흉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켈로이드의 원인
- 직접적인 외상이 원인입니다.
- 유전적인 켈로이드성 피부가 관계 있습니다.
켈로이드의 특징
- 흉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 붉은 색으로 반질반질한 표면을 가진 불규칙만 모양으로 흉터가 튀어나옵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갈색으로 변색됩니다.
- 상처가 딱딱해지며 가려움증, 압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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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과거에 수두를 앓은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신경 분포를 따라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전신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 과거 수두를 앓고 난 뒤 몸 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원인
체내에 남아 있는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특징
- 발진이 나타나기 4~5일 전부터 동통, 압통, 감각이상이 발생합니다.
- 피부발진은 침범한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분포되어 구진과 반점이 발생하고 1~2일 내 물집이 생깁니다.
- 수두발병 이후 몸 속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합니다.
60세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권고
- 대상포진 위험을 50%감소
- 대상포진 발병 후 통증 60%감소
- 포진 후 신경통 70%까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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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담마진)
벌레물린 것처럼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을 동반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약물, 음식물, 곤충 교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원인을 정확히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 접촉, 압력, 체온 상승 등에 의한 두드러기도 발생할 수 있음
-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갑상선 질환 등의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하기도 함
약 10~20%의 환자는 가족이나 친척 중에 백반증 환자가 있는 경우로 보아 유전적인 소인도 일부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특징
- 원인규명이 어렵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약제 선택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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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을 말합니다.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상부를 침범한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하부를 침범한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진다.
모낭염의 원인
-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
-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한 여드름 환자의 경우에는 그람음성균이 원인이기도 함
-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후에는 녹농균에 의한 모낭염이 발생하기도 함
-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관련된 요인으로 작용
- 코를 습관적으로 후비거나 콧털을 뽑는 버릇에 의해 모낭염이 자주 재발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의 특징
- 병변이 나은 후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 모낭염이 심해져서 종기로 발전할 수 있다.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의 특징
- 병변부의 털이 빠지고 딱지와 위축성의 흉터를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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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신체에 일정 이상의 열이 가해질 때 발생하며 열이 가해진 강도와 접촉된 시간 등에 따라 화상의 깊이와 정도가 결정됩니다.
화상의 원인
- 뜨거운 액체나 물건, 화염, 일광, 전기 등이 원인
화상의 특징
- 정도가 약한 화상의 경우 국소적인 발적, 부종, 물집 등의 증상만 있지만, 심한 화상의 경우는 쇼크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 1도 화상은 표피층만 손상된 상태로 화상을 입은 부위에 홍반이 생깁니다.
- 2도 화상의 대부분은 물집이 생기고, 피하조직의 부종을 동반합니다.
- 3도 화상은 화염, 증기, 기름, 화학물질, 고압 전기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